온도차 심한 환절기, 면역력 강화가 필요한 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선택 요령 5가지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면역력 강화를 비롯한 평소 체력 관리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구매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효능을 살펴보면 모두 비슷한 것 같지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제품마다 특성이 천차만별이다. 크게 네 가지 사항을 살펴보고 구매하면 본인의 체질에 맞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선택요령 1. 코팅력 확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서 유익한 활동을 하는 살아있는 미생물로, 본연의 역할은 대장과 소장에 도착해야만 작용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주목해서 봐야 할 점은 미생물이기 때문에 체내에서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며 사멸할 수 있다는 것. 위산이나 담즙산 등 소화액의 영향을 받아 사멸하기도 하고, 뜨거운 온도에 의해 사멸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코팅력을 주목해서 봐야 한다. 미생물 상태 그대로 장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는 코팅력을 갖췄는지 중요하고, 코팅된 채로 그대로 배설되지 않고 장에서 자연스럽게 풀어질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는지 충분히 살펴본 후 구매하는 게 좋은 방법이다.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선택요령 2. 한국형 유산균 확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하고 있는데도 면역력이 좋아지는 효과를 직접 느끼지 못한다면 한국형 유산균 등 본인에게 맞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제를 찾아 섭취해보는 것이 좋다. 마늘, 고춧가루 등 향신료를 자주 섭취하는 한국인의 특성 상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해도 소화기에서 사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양한 향신료에 잘 견딜 수 있는 균주를 사용해 만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고르는 것이 관건이다.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선택요령 3. 복합균주 확인
소장과 대장에서 서식하는 유산균을 모두 포함하는 복합균주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소장에는 락토바실루스가, 대장에는 비피터스균이 주로 서식한다. 소장과 대장은 그 기능과 환경조건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락토바실루스와 비피더스균이 알맞게 함유된 복합균주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아울러 다양한 유익균으로 만들어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고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한 가지 유산균이 수치적으로 많이 들어있는 것보다 복합균주가 함량된 제품을 고르면 대장과 소장 각자 기관에서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활동치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선택요령 4. 한국인 대상 실험 확인
장내 미생물은 개인의 식생활에 따라 매우 다르게 형성된다. 한국인과 서양인은 식습관은 물론 장 길이도 30cm 가량 차이가 난다. 따라서 한국인의 장 건강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지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선택요령 4.공인기관 기탁 여부 확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살아있는 미생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해야 한다. 공인기관에 기탁된 균주는 유전적, 생화학적 안전함을 입증했기 때문에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미생물자원은행(KCTC), 독일의 미생물자원센터(DSMZ)가 있다.
◇ Tip.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 효과 늘리려면?
장 건강과 면역력 개선 효과를 동시에 보고 싶다면 평소 생활 습관 관리와 복용법을 지켜주는 게 좋은 방법이다. 기상 후 물 한 잔으로 몸을 깨우고 아침 식사 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복용하면 소화기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받을 수 있다. 위나 장 모두 예민한 소화기이므로 저녁 9시 이후 금식하는 습관을 들이면 섭취 효과를 더욱 늘릴 수 있다.
오락가락한 날씨, 미세먼지 등 면역 체계를 어지럽히는 환경 요소가 많은 요즘 같은 때는 청결 관리와 수면 관리를 평소보다 세심하게 신경 쓰는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아기와 어린이들의 잔병치레가 잦을 수밖에 없는 시기이므로 외출 시 청결 관리 뿐 아니라 실내 청결 관리와 손 씻기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하면 체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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