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 환자가 크게 늘어 한국인의 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크론병 환자는 2011년 1만 3292명에서 2015년 1만 7651명으로 32% 증가했다. 병원비 본인부담금은 147만 원에서 228만 원으로 55% 늘었다. 크론병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우리 몸을 보호해야 할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면역세포가 스스로를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우리 몸의 신체기관 중 장에는 면역세포의 70~80%가 집중되어 있어 면역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러한 사실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장 건강과 면역력 조절에 중요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로 젖산이나 초산을 생성해 장 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든다. 산성 환경은 유산균이 살기 적합하며 단백질 부패나 유해물질을 생성하는 유해균이 살 수 없게 한다. 또한, 유산균은 유익균의 비율을 증가시켜 면역력 및 염증 조절 능력을 강화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의 ‘듀오락 골드’는 한국인의 장 환경에 맞게 설계된 6종의 한국형 유산균과 6종의 비타민(A, B1, B2, B6, C, E)이 함유하고,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 프락토올리고당(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장 건강에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특히 듀오락 골드는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의 설사 증상 81.3%를 개선하는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분당서울대병원과의 임상시험에서 4주간 듀오락 골드를 섭취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는 설사 증상 개선 및 장 내 유산균(유익균)이 증가함을 확인했다.
한편 ㈜쎌바이오텍의 듀얼코팅 기술은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가는 유산균 코팅기술로 한국, 미국, 유럽, 일본, 중국 특허를 취득해 세계 특허 5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듀얼코팅 유산균의 획기적으로 높아진 장내 생존율을 유럽 덴마크 식약처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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