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뭐 해먹지?] 통영 통전복
[오늘 저녁 뭐 해먹지?] 통영 통전복
  • 심우리 기자
  • 승인 2016.04.15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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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과 미네랄이 듬뿍, 통영 바다를 머금어 더 맛있다

【베이비뉴스 심우리 기자】


ⓒ한산도수산
ⓒ한산도수산


바다의 보약, 바다의 산삼, 패류의 황제 등 뛰어난 맛과 영양가만큼 별명도 많은 ‘전복’. 예부터 임금님께 진상했던 귀한 식재료로 중국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먹었다고 전해질 정도로 원기회복과 보약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한다.

예전에는 임금님만 드실 만큼 귀한 음식이었지만, 1967년 통영산 전복 인공시험부화에 성공하면서 1968년 3월말 양식이 본격화됐고, 이후 통영바다에서 전복양식이 시작됐다.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통영전복이 바로 양식전복의 원조인 셈.

특히 통영 양식전복은 타 지역 양식전복이나 자연산 전복에 비해 살이 통통하고 높은 영양가를 자랑한다. 청정해역인 통영바다의 깨끗하고 맛 좋기로 유명한 양질의 해조류를 먹고 자란만큼 뛰어난 맛과 영양은 여느 고급 식재료에 내놔도 손색없을 정도다.

이에 비해 희소성으로 인해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자연산 전복은 영양가가 낮은 우뭇가사리 등 홍조류를 많이 먹어 색깔이 불그스름하고 살이 딱딱해 처음 전복을 먹는 이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전복은 회로 바로 먹거나 전복죽, 전복초, 전복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데, 회로 먹으면 오독오독한 살에 바다 향이 퍼지고, 굽거나 찌면 야들야들 쫄깃한 살의 호화로운 맛이 일품이다. 그중에서도 살아있는 전복의 내장은 전복의 모든 영양을 다 갖고 있는 영양덩어리로 회나 구이로 먹으면 좋다.

청정해역 통영의 바다를 가득 담아 맛과 영양 모두 만점인 통영 통전복, 베이비뉴스 맘스샵 공동구매로 저렴하게 구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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