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우리 아이 축농증 원인과 관리법은?
[맘스팁] 우리 아이 축농증 원인과 관리법은?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05.04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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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능 강화하고 염증 개선하는 치료 필요

【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비염을 앓다가 축농증 증세까지 보이는 우리 아이, 대처법은?

A. 환절기로 인하여 비염이 심해지는 계절입니다. 축농증이란 잦은 감기나 비염 증상이 오래돼 콧물이 진해지면서 코 양 옆에 있는 공간(부비동)으로 흘러 들어가 농이 차는 증상을 말합니다.

부비동이란 코 양옆의 빈공간으로 공기의 환기와 배설물을 배출하는 곳인데 이곳이 막혀 염증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급성이나 만성으로 오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 항생제 투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성 부비동염의 경우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대개 잦은 감기. 비염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돼 증상이 반복되고 오래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에서는 폐에 열이 많거나 잦은 감기, 비염이 오래 가는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한다고 보기에, 체내 열의 순환을 원활히 해주면서 폐기능을 강화하고 염증을 개선하는 치료를 통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치료를 합니다.

평소에 생리식염수 등으로 비강을 세척하고 하고 손·발 등 위생관리를 잘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도움말: 아이조아한의원 경기 평택점 서경석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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