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고위험임산부 277명에 60만 원 지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고위험임산부 277명에 60만 원 지원
  • 윤지아 기자
  • 승인 2016.05.09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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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지원 신청 오는 7월 1일~31일까지 한 달간 진행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이하 인구보건협회)는 2016년 상반기 고위험임산부의료비지원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총 277명을 선정해 1인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이하 인구보건협회)는 2016년 상반기 고위험임산부의료비지원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총 277명을 선정해 1인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이하 인구보건협회)는 2016년 상반기 고위험임산부의료비지원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277명에게 1인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은 인구보건협회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2009년부터 민간협력사업으로 진행중인 사업이다. 협회는 지난 2월부터 3월 12일까지 2016 상반기 지원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총 580명의 지원자 중 산모나이, 자녀수, 소득수준, 고위험 중증도를 심사 후 277명을 확정·발표 했다.

선정대상자 277명에게는 임신부터 분만까지의 모든 의료비에 대해 5월부터 1인 최대 60만 원까지(국민행복카드 제외)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신청자를 분석한 결과 평균 산모나이 35세, 최고령산모는 45세로 첫째 출산은 57.4%, 둘째 출산은 35%로 첫째와 둘째 출산이 전체 87.4%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신청 인원 총 580명의 고위험임신요인을 분석한 결과 질병중복을 포함해 1038건으로 최소 2가지 이상의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성당뇨가 145건으로 가장 많았고, 조산아저체중아출산 133건, 자궁경부무력증이 89건 순이었다.

2016년 하반기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일~ 7월 31일까지다. 소득수준 150%이하, 임신 40주기준 분만예정일 2016년 6월~10월 해당자로 출산여부, 나이, 지역, 질병여부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지원자를 선정한다.

2016년 상반기 확정명단 확인 및 하반기 모집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 또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 블로그, 맘맘맘서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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