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마라톤에서 알톤스포츠 자전거 타고 '씽씽'
다둥이마라톤에서 알톤스포츠 자전거 타고 '씽씽'
  • 김은실 기자
  • 승인 2016.05.11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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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코스 마지막 형제자매가 함께 자전거 탑승…경품도 제공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알톤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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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가 14일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대회(이하 다둥이마라톤)에 참여한다.

다둥이마라톤은 서울시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여는 가족 행사로, 지난해 1회 행사 당시 5000여 명이 참가해 축제를 즐겼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광장 중심에서는 형제자매가 함께 뛰는 다둥이마라톤이 진행되고, 아이들이 뛰는 동안에는 어린이합창단과 어린이오케스트라의 공연, 페이스페인팅과 벌룬마임 같이 보고 듣고 즐길 거리가 함께 펼쳐진다.

자전거 브랜드 알톤스포츠는 마라톤코스에 참여하고 체험부스도 마련하는 등 다둥이마라톤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알톤스포츠는 마라톤코스의 마지막 코스를 맡았다. 마라톤에 참여하는 다둥이들은 마지막 코스에서 안전헬멧 등 보호구를 착용한 채 알톤스포츠의 키즈용 자전거를 타고 골인선까지 달린다. 아직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나이의 아동이나 자전거 타는 법을 모르는 친구들은 페달이 없는 밸런스 바이크를 타면 된다.

코스에 배치되는 자전거와 장비는 밸런스 바이크 15대와 4발 자전거 12대, 안전헬멧 48개와 보호구 48세트다.

마라톤이 끝난 뒤에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5대(하이브리드, 레이디, 키즈용 자전거 혼합)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형제가 함께하는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행사에 자전거 브랜드로써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자전거와 함께해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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