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심우리 기자】
미아방지팔찌 ‘마이로미’로 알려진 와이엔에스퓨처(YNSFUTURE)가 14일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대회(이하 다둥이마라톤)에 참여한다.
다둥이마라톤은 서울시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여는 가족 행사로, 지난해 1회 행사 당시 5000여 명이 참가해 축제를 즐겼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광장 중심에서는 형제자매가 함께 뛰는 다둥이마라톤이 진행되고, 아이들이 뛰는 동안에는 어린이합창단과 어린이오케스트라의 공연, 페이스페인팅과 벌룬마임 같이 보고 듣고 즐길 거리가 함께 펼쳐진다.
와이엔에스퓨처는 이날 다둥이마라톤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에게 미아방지팔찌 ‘마이로미’를 증정한다.
마이로미는 NFC(근거리 무선통신)를 활용한 팔찌로, 팔찌에 있는 NFC 태그를 스마트폰을 읽으면 보호자 이름과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별도로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태그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정보가 뜬다. 또 인체에 해가 없는 실리콘으로 제작해 팔찌를 차고 물놀이를 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와이엔에스퓨처 관계자는 “아이들이 좀더 안전한 세상에서 마음껏 뛰어 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이로미 미아방지 스마트팔찌를 개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이로미를 선보이고 있는 와이앤에스퓨처는 IT 소프트웨어 업체로, 블루시스 학교 급식관리 프로그램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블루시스는 현재 170여개 업체, 700여개의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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