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꽃이 만발하는 5월. 우리 집에도 화사한 봄기운을 넣아보자. 색색깔의 도화지, 색종이만 있다면 우리 가족만의 멋진 화분과 꽃을 만들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봄꽃 화분을 만드는 방법, 시공미디어의 글로벌 유아교육 서비스 브랜드 '누리놀이'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누리놀이는 보육 통합과정인 '누리과정'에 기초한 온·오프라인 교수 활동 지원 서비스다. 현재 4000곳 이상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누리놀이를 통해 교수 활동을 지원받고 있다.
◇ 만드는 방법
1. 초록색 종이에 손을 놓고 외곽선을 따라 연필로 손 모양을 그린다. 가족들의 손도 종이에 대고 그려 다양한 크기의 손 모양을 만들자.
2. 선을 따라 가위로 오린다.
3. 원하는 색의 색종이를 반으로 접어 화분 테두리를 그리고 가위로 오려 화분을 만든다. 여러 가지 색의 화분을 만들면 좋다.
4. 색종이를 겹쳐 접은 후 다양한 모양으로 오려 여러 개의 꽃을 만든다.
5. 꽃과 화분 등을 모아 적절히 배치해본다. 손 모양은 식물의 줄기가 된다. 화분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무늬를 넣어본다.
6. 손에 물감을 묻혀 종이에 찍어 작품을 만들 수도 있다.
◇ 효과
가족들과 함께 모여 종이에 서로의 손을 대고 외곽선을 그리면서 재미있게 식물을 표현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가족과 유대감이 깊어지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작품을 그리고 오리는 활동을 통해 눈과 손의 협응력이 길러지고, 미적감각이 높아진다.
◇ TIP
1. 손에 직접 물감을 묻혀서 종이에 찍는 방법으로 쉽게 작품을 만들 수도 있다.
2. 유산지, 습자지 등을 다양하게 활용한다면 꽃을 더욱 화사하게 표현할 수 있다.
누리놀이 관계자는 "아이와 만든 작품을 집에 전시해 화사한 봄 분위기도 내고, 아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작은 손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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