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부모들은 많은 책을 빨리 읽어 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무조건 빠르게 읽어주거나 듣기 만을 강요하곤 한다. 이는 아이들의 언어적 능력을 저해시킬 뿐 아니라 책에 대한 흥미까지 잃어버리게 만든다.
아이북랜드(www.ibookland.com)는 독서천재 ‘책읽어주기’는 동화구연 자격을 갖춘 전문교사의 책 읽어주기를 통해 아이들의 뇌 발달을 자극하고 독서흥미와 독서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21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3~8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연령에 따라 A단계(96주차), B단계(100주차), C단계(105주차)로 구성돼 있다. 아이의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제공되는 월 16권의 책은 국내외 우수도서이고, 독서 전문가의 안내가 담긴 학부모가이드 1권과 독서기록장 1권이 부록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주일 동안 책 4권을 대여해 주고, 주 1회 전문 강사가 방문해 30분 동안 대여한 책 중 한 권을 아이에게 읽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때, 방문 강사는 독서지도사자격,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강사들로, 아이들이 이야기에 몰입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프로그램을 개발한 아이북랜드 김창운 연구개발팀장은 “책 읽어주기는 학습의 기반이 되는 듣기능력을 형성해주고 적극적 경청능력의 발달로 학습능력과 소통능력을 개발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따라서 ‘책 읽어주기’를 통해 책 읽기에 대한 욕구와 책 읽기의 필요성을 자각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아이북랜드 02-2107-6395 / www.ibookland.com
아이의 관심 끄는것도 읽어주는것도 이래저래 바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