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매트 사용 등 어린이 실내 안전사고 예방법
유아매트 사용 등 어린이 실내 안전사고 예방법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5.16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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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살피고 위험 요소들을 차단하는 것 중요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많은 엄마들이 생각하는 우리 아이에게 가장 안전한 장소는 바로 ‘집’이다. 연일 ‘나쁨’을 기록하는 미세먼지에 아이의 건강이 우려되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활동 반경이 넓어짐에 따라 외출 시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에 온갖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호기심이 많고 한창 움직이기를 좋아하는 나이인 만큼 잠시라도 한 눈을 팔면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기 일쑤. 넘어지고 다치는 등의 크고 작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동네 놀이터를 찾기보다 아이와 함께 집에서 이런 저런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집은 안전할 것이라는 일종의 안전 불감증 탓에 오히려 많은 안전사고들이 가정 내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집에서 일어나는 아이의 행동과 생활반경에 외출 시보다 큰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이 높고, 또 집이 아이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자연스레 높아지는 것이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전체 안전사고 가운데 65%가 가정으로 조사됐으며, 방이나 거실 등에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사고가 가장 많았고 침대·소파 등 가구에서 추락이 그 뒤를 이었다. 삼킴 흡입사고도 매년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고 위험 요소들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려화학매트
고려화학매트

우선 중심을 잘 잡지 못하는 아이의 바닥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려면 아이가 걸려 넘어질 만한 물건들은 수시로 치우고, 바닥을 항시 미끄럽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 유아매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트는 아이가 넘어졌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해주며 층간 소음을 줄이는데도 효과적이다. 다만 매트는 아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이므로, 아이가 물고 빨아도 문제가 없는 소재인지, 관리가 용이한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안전띠가 있는 보조의자나 안전바가 있는 어린이 침대를 사용해 추락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아이를 절대 침대나 쇼파, 의자 등에 혼자 두지 말아야 하며, 아이가 키에 비해 높은 곳에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를 줘야 한다. 삼킴, 흡입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작은 물건은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며, 낮은 수납장에 보관할 경우에는 반드시 수납장에 잠금 장치를 부착해 놓아야 한다.

유아매트, 놀이방매트 전문업체 고려화학매트 관계자는 “영유아는 호기심이 왕성한데다 주의력이 뛰어나지 않아 활동 과정에서 많은 사고를 겪게 된다. 스스로 안전 의식을 갖기에는 아직 부족한 나이인 만큼, 부모가 위험한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아이가 편히 놀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한 원료로 직접 생산 판매하는 ‘고려화학매트’는 국제 인증기관 ‘SGS Testing Korea’의 품질 검사를 통과하고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소 인증을 받은 제품만을 취급한다. PVC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셀이 파괴되지 않아 지속성이 높다. 신생아부터 어린이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대표상품인 모리캐릭터매트를 비롯해 아이의 취향과 성별, 집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11가지의 디자인과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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