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단체생활 시작했거나 환경적 변화도 원인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감기 오래가는 아이, 원인이 궁금해요
A. 감기를 자주 하지 않던 아이의 감기가 오래 낫지 않는다면 원인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단체생활을 시작했거나 이사 등의 환경적 변화도 원인이 됩니다. 만약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라면 친구들에게 감기 바이러스에 옮을 확률이 높고 엄마와 떨어져 있는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도 잦은 감기의 원인이 됩니다. 단체생활을 하지 않더라고 체질적으로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은 감기에 자주 걸릴 수 있는데 특히 만2세~ 4세 사이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가 감기에 걸렸을 때 항히스타민제, 항생제를 오남용할 경우 코 점막을 얇고 건조하게 하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 한방 감기약 등으로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말: 잠실 함소아한의원 조양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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