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9편 상영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숲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꿈의숲아트센터는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북서울 꿈의숲에서 야외 영화 상영회 '꿈의숲 시네마'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꿈의숲 시네마'는 꿈의숲아트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기획한 첫 번째 영화 상영회다.
꿈의숲 시네마는 '영화 속 삶과 예술'을 주제로 음악(Music), 가족(Family), 예술(Art) 등 세 가지 콘셉트의 드라마, 멜로,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9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매주 금요일에는 음악(Music)을 주제로 한 영화가 상영된다. 10일에는 '비긴 어게인'이 17일에는 '마지막 4중주'가 24일에는 인디밴드 멤버들의 좌충우돌 데뷔 여정을 그린 '프랭크'가 상영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가족(Family)을 주제로 한 영화를 선보인다. 11일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을 18일에는 다큐멘터리 '기적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를 25일에는 한국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상영된다.
매주 일요일에는 예술(Art)를 주제로 한 영화를 볼 수 있다. 12일에는 명작 '시네마 천국'이 19일에는 '지미스 홀'이 26일에는 21세기형 흑백 무성영화 '아티스트'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꿈의숲 시네마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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