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포인트캠 서비스 실시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어린이집 내 CCTV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하지만 교사인권침해 논란으로 어린이집 CCTV 설치는 아직 활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SK텔레콤은 PC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을 통해 CCTV가 설치된 곳을 원격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인 포인트캠(www.point-cam.co.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경우, 등원 시간부터 하원 전까지만 실시간 보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포인트캠의 특징이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측은 “자녀의 교육장면을 보고자 하는 학부모의 요구와 어린이집, 유치원을 항상 감시당한다는 시설장의 부담감을 해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별로 구성돼 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경우에는 각 반별로 해당 학부모에게만 학급 실시간 보기 기능이 제공된다. “학부모가 다른 학급의 CCTV를 열람하는 것은 무분별한 감시 기능으로써 불필요하다고 생각해 마련된 서비스”라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 측은 “아이의 안전과 사고 발생을 미리 방지하고 발생 시 책임소재를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인트캠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측에서는 교육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학부모에게는 신뢰를 갖게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전화 1566-6209, 홈페이지 www.point-c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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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할때 안 좋은 사건이 터져서
다시 미루고 있었는데 이런 정보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