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월간 무상 A/S, 초기 보증금 및 설치비, 등록비 면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최근 가정 내 렌탈서비스를 도입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목돈을 주고 값비싼 제품을 구입하는 대신, 매달 적은 비용의 임대료를 주고 필요한 제품을 빌려 쓰는 실속 있는 소비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몇 년 전부터 수요 급증해온 렌탈서비스 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해 이제는 25조 원 이상의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렌탈 제품도 정수기와 제습기 등의 생활용품부터 힐링공간을 위한 안마의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진 추세다.
특히 안마의자 렌탈서비스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테크’는 렌탈서비스 사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매출 실적 및 영업이익이 대폭 향상됐다고 밝혔다.
‘휴테크’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강조한 프리미엄 모델 카이, 델 피오레, 휴젯, Q9+, T9 등의 안마의자를 선보이고 있으며, ‘2016 착한브랜드대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이 중 카이제품은 자체 R&D 연구소 기술력을 기반으로 L프레임과 하이퍼S 프레임이 적용됐고, 107개의 에어셀과 자동체형인식 기능을 탑재해 헬스케어 제품으로서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휴테크는 렌탈서비스를 도입한 후, 이용 고객들에게 39개월간 무상 A/S를 지원하는 품질보장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39개월 렌탈서비스 고객은 사용기간 내내 무상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렌탈 시에는 초기 보증금을 면제해 주며, 최초 설치비와 배송비, 등록비도 전액 면제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약정기간 이후에는 안마의자 소유권이 렌탈소비자에게 이전된다.
계약기간 중 해지하게 될 경우에는 정거래위원회에서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위약금인 10%만 청구되므로 소비자 피해에 대한 부담도 적다.
회사 관계자는 “렌탈서비스는 비용부담이 비교적 적은 만큼, 제품의 성능과 사후관리에 집중해 브랜드를 선정해야 한다”며 “휴테크는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렌탈 약정 기간 중 하나‧휴테크 카드로 월 렌탈료를 납입하는 고객에게 월 1만 원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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