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혹시 턱을 괴고 인터넷 하고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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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7.06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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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행한 나쁜 습관 '팔자 주름' 만든다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팔자 주름의 주된 원인이 된다. ⓒ베이비뉴스
팔자 주름의 주된 원인이 된다. ⓒ베이비뉴스

노화가 진행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건만, 젊음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인간의 오랜 소망이다. 특히 주름은 나이가 들고 피부 탄력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외모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동안 외모를 꿈꾼다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 가운데서도 코 옆에서부터 입꼬리까지 움푹 패인 ‘팔(八)자 주름’은 노안의 주범이다. 입가 근육은 말하거나 웃을 때, 음식을 씹을 때 등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부위로 주름이 생기기 쉽다. 이 팔자 주름은 늙어 보이게 하고 심술궂은 인상을 주기도 해 특히 더 고민되는 주름이다.

팔자 주름을 비롯한 얼굴 주름은 평소의 습관과도 연관이 깊다. 주름은 노화 뿐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므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평소 무심코 행한 습관 가운데 팔자 주름을 만드는 나쁜 습관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 옆으로 누워 자거나 턱 괴는 습관은 이제 그만!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은 잠을 자는 동안 팔자 주름을 더욱 깊게 만든다. 잠을 자는 동안 바닥에 뺨이 눌리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주름진 부위에 더 강한 자극을 받기 때문. 따라서 잠을 잘 때는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상태로 잠을 자는 것이 좋다.

또한, 손으로 턱을 괴는 습관도 피부에 인위적인 주름을 만든다. 팔자 주름의 주된 원인이 되는 턱을 괴는 습관은 팔자 주름 뿐 아니라 턱관절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백해무익한 담배 역시 팔자 주름에 영향을 끼친다. 담배를 피우는 동안 입 주변의 근육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입가에 굵은 팔자 주름을 만들고, 담배에 들어있는 각종 유해물질이 피부 노화를 초래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 밖에 얼굴을 찡그리거나 입을 삐죽거리는 습관, 과도한 표정 근육 사용은 팔자 주름을 더 깊어지게 만든다.

◇ 충분한 수분 공급과 입 주변 근육 운동 활용

팔자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조한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2L 정도의 물을 수시로 마시고, 입가 주위에 에센스나 링클케어 크림 등을 발라 보습과 영양을 꾸준히 공급해 준다.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은 피부의 재생능력을 강화해 노화를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

한미혜향 미라클 링클 케어 크림을 선보이고 있는 화장품 전문 기업 에이앤에이치홀딩스 홍의범 공동대표는 "링클 케어 화장품을 선택할 땐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저자극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장품을 바를 때는 작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를 해주면 흡수를 도울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주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입 주변 근육 운동을 활용하는 것도 얼굴 탄력에 효과적이다. 수시로 '아, 에, 이, 오, 우'를 또박또박 발음하거나, 볼에 빵빵하게 바람을 넣는 운동 및 입 주위의 근육을 아래에서 위로 끌어 올리듯 마사지를 꾸준히 하면 팔자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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