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소비심리가 최악의 상태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서도 병원의 매출의 성장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진료만족과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가 높은 병원이 있다.
이 병원의 비밀은 직원들의 즐거운 소통이 있는 조직문화다. 특히 환자들의 전화응대부터 내부 접객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병원장들이 있기 때문이다.
옐로오투오 헬스케어사업부 병원마케팅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리얼메디’에서 오는 7월 24일 서울 삼성역 인근에서 '성공한 병원들의 통하는 조직문화'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 병원의 소통문화 중요성을 체험하는 세미나
이번 병원마케팅 세미나주제는 병원의 소통문화가 병원매출 및 경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성공한 병원들의 사례에서 확인하고 또한 소통하는 방법들을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세미나다.
강의 진행자는 옐로오투오 헬스케어사업부 병원성장 교육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에카의 주지영 대표다. 주 대표는 20년 넘게 300 여개 병원들의 고객응대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소통의 조직문화, 통하는 조직문화'를 알리고 있다.
주 대표에 따르면 병원은 직원들의 개개인의 꿈을 얘기하고 공유해서 서로가 도와주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회식과 회의가 잦은 병원에서 불통의 문제가 계속 해서 발생하는 이유는 형식에만 의존했기 때문이라는 것.
주 대표는 "직원들도 성장하고 싶어한다. 때문에 직원 개인의 성장의 기준으로 병원성장의 그림을 그리도록 설계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직원들의 성장이 병원성장이 되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시스템이라고 하니 거창한 것 같지만 개인의 핵심성과지표(Key Performance Indicators, KPI)를 각자가 알아서 수립하고 같은 팀원들이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게 된다"며 "혼자 하면 힘들지만 팀원들이 서로 도와주면 쉽게 도달하게 됩니다. 한 명의 에이스 직원이 아니라 조직의 에이스를 만들어서 병원이 성장하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병원의 광고홍보 등 외부마케팅은 돈을 더 투자하고 비용을 늘리면 환자들의 문의를 늘릴 수는 있다. 하지만 직원들의 내부성장 의지에 대한 동기부여가 없다면 외부마케팅이 병원의 성장과 곧바로 이어지긴 어렵다. 즉 직원들이 상담과 내원예약에 대한 동기부여가 없다면 병원마케팅 비용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경우와 같다.
주 대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내부 커뮤니케이션 성장을 위한 컨설팅을 한 수많은 병원들에서 직원들의 태도변화만으로 1개월 만에도 병원수입이 30% 이상 늘어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래서 '통하는 조직문화'는 직원뿐만 아니라 경영자인 원장과 함께 모두 승리되는 병원경영 시스템이 되며, ‘전화위복컨설팅’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이번 세미나의 사회를 맡은 리얼메디 이창호 대표는 '우리병원 좀 살려주세요'의 저자이면서 외부마케팅 18년 경력의 전문가로, 내부마케팅을 비롯해 병원직원들의 성장과 더불어 외부마케팅과 연계될 때 어느 정도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들도 중간중간 사례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병원친절서비스에서 머물렀던 직원교육 프로그램에 새바람을 일으킬 이번 세미나가 주목되는 이유는 직접적인 병원매출 성장과 실제 사례들을 통해서 밝혀진다라는 점 때문이다.
자세한 세미나 정보는 리얼메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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