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니프티검사, 국내 산전 기형아 검사 비교평가 1위
아리아니프티검사, 국내 산전 기형아 검사 비교평가 1위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6.07.26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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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가능 누적 샘플 수, 위음성율 등 압도적 우위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가 21일 발표된 국내 비침습산전기형아검사업체 비교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베이비뉴스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가 21일 발표된 국내 비침습산전기형아검사업체 비교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베이비뉴스


바이오 전문기업 ㈜휴먼패스의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가 21일 발표된 국내 비침습산전기형아검사업체 비교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국내 유력 언론사가 발표한 이번 국내 비침습산전기형아검사 업체 비교에 따르면, ㈜휴먼패스의 아리아니프티(ARIA NIFTY)검사가 경쟁사 대비 압도적 우위를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1위를 차지한 아리아니프티검사를 비롯해 국내 태아기형아검사 주요 업체인 나이스, 제노맘, 패스트 등을 대상으로 진행 됐다. 랩지노믹스의 ‘맘가드’와 녹십자지놈의 ‘G-NIPT’는 무답변 업체로 제외됐으며, 출시일, 검사 가능 항목, 임상데이타 수, 위양성율 및 위음성율 등을 비교 평가했다.

이번 비교평가에 따르면,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는 비교 대상 중 가장 먼저 출시돼 누적검사 샘플 수에서 현재 100만 건 이상의 누적검사 샘플 수와 1만 7000건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해 압도적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노맘이 누적검사 샘플 수 4000건으로 두 번째로 많았지만 아리아니프티검사와 큰 차이를 보였으며, 올해 출시한 패스트 검사의 경우 500건의 샘플 수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리아니프티검사의 위양성율은 0.05%, 위음성율 0.01%를 보여 가장 낮은 에러율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위음성이란 음성이 아님에도 검사 상 음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며, 기형아 검사에 있어서 저위험군으로 검사 결과가 나왔으나 기형아가 태어나는 것을 뜻한다.

검사 가능 염색체 개수에서도 아리아니프티검사의 경우, 18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다. 삼염색체 및 유전자삭제, 성염색체 이상 여부 등 비교 업체 중 가장 많은 유전자에 대한 검사가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이스의 경우 10개, 제노맘 7개, 패스트 4개 등 업체에 따라 검사 가능 염색체 개수가 달랐다.

㈜휴먼패스의 이승재 대표는 “이번 1위 달성을 통해 비침습산전기형아검사(NIPT)에서 아리아니프티검사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점에 대해 기쁘다”며 “산모들이 안심하고 아리아니프티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정확한 검사로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리아니프티검사(ARIA NIFTY)의 산모 안심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위험군 결과가 나온 산모에게 기형아 확진 검사인 양수검사 비용을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저위험군 결과를 받고 기형아를 출산할 경우에는 산모에게 7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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