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사상의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장지 마련을 중시한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장지 선택하는데 있어 금전적인 문제와 더불어 장지 마련 이후의 관리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현대사회의 특성상 이전처럼 야산의 묘지를 선택하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일 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으로 벌초 등의 관리가 쉽지 않고 지역발전에 따라 장지를 옮기게 될 경우가 있기 때문.
이에 다양한 추모공원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그중 여주 휴게소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추모공원 ‘진달래메모리얼파크’는 1982년 첫 설립돼 100만㎡(30만 평)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진달래메모리얼파크는 기존에 개통된 중부내륙고속도를 비롯해 올해 개통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작년11월 착공된 중부내륙철도,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 예정 등 대중교통접근성을 갖춘 입지로 수도권에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가까운 위치에 탄산온천, 능암 한우촌, 충주호를 중심으로 단양팔경 등 명소가 많고 깨끗한 물과 비경을 지녀 성묘길이 가족나들이가 될 수 있다.
특히 추모공원의 경우 계약 시 묘지의 위치를 지정해 사용할 수 있으며 매장과 봉안을 동시에 겸하는 복합 가족묘원으로 멀리 있는 선산을 이장할 경우 명절 때마다 성묘 길 교통전쟁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진달래메모리얼파크는 역사적으로 조선말엽 임오군란이 발발했을 때 명성황후가 나라를 위해 빌던 국망산 줄기 금곡골로 명산유수인 곳에 위치해 있어 양지 바르고 공해 없는 대지 및 전 묘역이 마사토로 형성된 묘원이다. 뿐만 아니라 배수시설도 잘 갖춰 많은 폭우에도 묘지유실 등의 염려가 없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정비된 산책로 및 등산로와 더불어 휴게 시설과 넓은 주차장 등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돼 감곡IC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도달가능한 이곳에서 분양하는 묘의 유형은 유골함을 2위부터 32위까지 모실 수 있는 봉안묘를 비롯해 단장형, 합장형, 쌍분형의매장묘, 16위부터 24위까지 모실 수 있는 복합묘가 있다.
분양 절차는 묘지 사용 계약, 석물 설치 계약, 묘지 사용 통보, 묘지 사용, 매장 신고 순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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