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우리 아이 한글교육 언제 시작해야 할까?
[맘스팁] 우리 아이 한글교육 언제 시작해야 할까?
  • 진자예 기자
  • 승인 2016.08.23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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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교육은 아이의 시각, 운동, 감각, 소근육 발달 후 시작이 바람직

【베이비뉴스 진자예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아이가 말문이 트이면서 호기심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새로운 물건을 보게 되면 “이게 뭐야?”라는 말을 계속 하는데 이제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쳐야 하는 시기가 아닌지 궁금합니다. 우리 아이 한글, 언제 가르쳐야 할까요?
 

A. 이론적으로 만 2세가 되면 한글교육을 시작할 수 있다. 아이가 글자를 쓰기 위해 끼적거리거나 책을 거꾸로 들고 읽는 척 하는 행동은 한글에 관심을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 연필을 쥐고 그을 수 있을 만큼의 힘과 조절력이 생겼는지 확인해보자. 한글교육은 아이의 시각, 운동, 감각 그리고 소근육 운동능력이 발달된 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우리아이 한글 교육 준비 됐는지 알려면?

아래 항목에서 3개 이상 해당한다면 한글 교육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할 수 있다. 해당사항이 많지 않은 경우, 한 가지 항목씩 목표로 삼고 아이와 놀이를 통해 연습해보자.

• “왜?”라는 질문을 자주 하고 이것저것 물어보기 시작한다.
• “가방이 어디에 있지?”라고 물었을 때 가방을 찾아올 수 있다.
• 글자를 보면 “이게 뭐야?”라고 질문한다.
• 사물 그림을 카드나 책을 통해 많이 봐왔다.
• 그림책 보기를 좋아하고, 그림책의 제목을 말하고 가져올 수 있다.
• 익숙한 사물을 보고 명칭을 말한다.

*도움말 : 한국짐보리 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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