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특강 및 글쓰기특강 운영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초등 고학년을 위한 철학특강(‘왜’라도 묻는 어린이는 철학자)과 저학년을 위한 글쓰기 특강(나의 하룻밤, 동화로 쓰기)으로 열릴 예정이다.
고학년을 위한 철학특강은 어린이들이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방법을 배워보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으로 실제 어린이들이 소크라테스식 대화법으로 질문하고 답하는 토론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박연숙 숭실대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고 철학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학년을 위한 글쓰기 특강은 아동청소년 문학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금이와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이다. 동화 ‘하룻밤’이 보여주는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해보고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화 얼개 짜기를 직접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두 프로그램은 각각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과 27일 오후 3시에 아람누리도서관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고학년(4~6학년)은 9일부터, 저학년(2~3학년)은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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