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현대사회의 특성상 야산의 묘지를 선택하는 이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바쁜 일상으로 벌초 등의 관리가 쉽지 않은데다 지역발전에 따라 장지를 옮기게 될 경우가 있기 때문. 따라서 장지를 선택하는데 있어 금전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장지 마련 이후의 관리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다가오는 윤달인 2017년 음력5월을 기해 부모의 묘를 개장 및 화장해 추모공원에 모시는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모공원은 묘지에 녹지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시설로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다양한 추모공원이 선보이고 있으며 그 중 ‘진달래메모리얼파크’는 1982년 첫 설립된 100만㎡(30만평) 규모의 추모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진달래메모리얼파크는 기존에 개통된 중부내륙고속도를 비롯해 올해 개통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작년11월 착공된 중부내륙철도,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 예정 등 대중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곳은 고인께는 편안한 안식처로가족들에게는 조상에게 효를 다하는 추모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추모공원의 경우 계약 시 묘지의 위치를 지정해 사용할 수 있으며 매장과 봉안을 동시에 겸하는 복합 가족묘원으로 멀리 있는 선산을 이장할 경우 명절 때마다 성묘 길에 교통전쟁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위치에 탄산온천, 능암한우촌, 충주호를 중심으로 단양팔경 등 명소가 많고 깨끗한 물과 비경을 지녀 성묘길이 가족나들이가 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진달래 메모리얼파크는 조선말엽 임오군란이 발발했을 때 명성황후가 나라를 위해 빌던 국망산 줄기 금곡골로서 명산유수인 곳에 위치해 있다. 양지바르고 공해 없는 대지 및 전 묘역이 마사토로 형성된 묘원이기도 하다.
배수시설을 갖춰 많은 폭우에도 묘지유실 등의 염려가 없으며 쾌적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고인을 찾아뵐 수 있으며 지형학적으로도 좌청룡, 우백호, 주산과 안산, 조산을 보도록 좋은 묘지의 요소를두루 갖춘 추모공원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정비된 산책로 및 등산로, 휴게 시설과 넓은 주차장 등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돼 감곡IC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도달할 수 있는 이곳에서 분양하는 묘의 유형은 유골함을 2위부터 32위까지 모실 수 있는 봉안묘를 비롯해 단장형, 합장형, 쌍분형의 매장묘, 16위부터 24위까지 모실 수 있는 복합묘가 있다.
분양 절차는 묘지 사용 계약, 석물 설치 계약, 묘지 사용 통보, 묘지 사용, 매장 신고 순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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