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게임과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노출된 아이들의 뇌는 즉각적이고 강한 자극에만 반응한다. 또 현실에 무감각해지고 주의력이 떨어지는 '팝콘 브레인'으로 바뀌기 쉽다. 우리 아이의 뇌를 건강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들의 뇌를 일깨우는 놀이 교구 및 프로그램이 소개돼 엄마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한국짐보리㈜짐월드(대표 박기영, 이하 짐보리)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교구를 선보이는 한편, 체험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짐보리는 영유아 놀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기업으로, 특히 LED 조립 완구' 레이저페그' 등 창의력과 두뇌 발달을 돕는 유아 교구를 유통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이번 짐보리 부스에서 눈여겨 봐야 할 교구는 3차원 입체자석교구 맥포머스. '맥포머스'는 일반 블록처럼 쌓기만 하는 교구가 아니다. 블록 내 자성체가 있어 360도 어느 방향으로도 서로 연결하고 조합해 독창적인 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들은 기본적인 도형 피스, 슈퍼사다리꼴, 긴 직사각형, 원 등 평면 피스와 곡면 피스를 조합해 자신만의 구조물을 만드는 것은 물론, 2차원적인 평면 구조물이 3차원적 입체 구조물로 변하는 과정을 보며 공간지각력, 창의력, 상상력 등을 키울 수 있다.
맥포머스는 ▲스마트 세트 ▲메가 브레인 세트 ▲미라클 브레인 세트 ▲엑스퍼드 세트 ▲브레인 업 세트 ▲수퍼브레인 세트 등 다양한 라인이 있지만 블럭 외 바퀴, 액세서리, 엔진 등이 다양한 '맥포머스 스팀 마스터'가 가장 인기가 높다. 구성물이 정교하기 때문에 보다 과학적인 조형물의 구현이 가능.
이날 맥포머스 부스에는 맥포머스를 활용한 다양한 도형과 조형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돼 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짐보리 관계자는 "이달 말 성능이 보완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이 기능이 추가된 2017년판 맥포머스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라며 "짐보리는 프리미엄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40년이라는 전통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믿고 찾아주신다"고 전했다.
짐보리는 14일까지 부스(A홀 331)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현장에서 짐보리 프로그램 수강 등록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일 선착순 상담 고객 100명에 한해 짐보리 사은품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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