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가 성별이 다른 만 5세 이상 어린이 동반 이용객의 편의 증대를 위한 ‘어린이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성별이 다른 보호자와 만 5세 이상 어린이가 함께 방문할 시, 워터파크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더불어 9월까지 지속될 예정인 늦더위를 겨냥한 막바지 여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상 만 5세가 넘는 어린이는 이성이 이용하는 샤워장이나 탈의실에 입장 할 수 없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미취학 아동이 혼자서 옷을 갈아입고 스스로 길을 찾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다 편리하게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어린이 케어 서비스’다.
‘어린이 케어 서비스’는 크게, 무료로 이용 가능한 어린이 전용 탈의실과 샤워장, 그리고 유료로 이용 가능한 어린이 올케어(all-care) 서비스로 구성되어있다. 성별이 다른 만 5세 이상 아이를 동반한 보호자는 어린이 전용 탈의실에서 아이의 수영복을 직접 갈아 입힐 수 있다. 보호자가 옷을 갈아 입을 동안 아이는 웅플 어린이 미니 도서관에서 전담 직원과 함께 책을 읽으며 보호자를 기다리면 된다.
워터파크&스파 내에 마련된 어린이 전용 샤워장 이용법도 간단하다. 보호자가 직접 아이를 씻기고 탈의실로 이동하여 옷을 갈아 입힌 후 씻고 준비 하는 동안 아이를 미니 도서관에 잠깐 맡기면 된다.
유료 올케어 서비스는 위의 전 과정을 보호자 대신 어린이 인솔 도우미가 직접 도와주는 것으로 환복 및 입장 가이드는 물론 어린이 전용 제품을 사용한 샤워 서비스까지 모두 포함되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웅진플레이도시 관계자는 “이용객의 특성에 맞춘 특화 서비스 개발을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 대표 패밀리 워터파크로서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웅진플레이도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야외 써니파크를 오픈하여 이용객들이 늦여름 더위를 만끽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한 워터파크 열대야권도 9월 4일까지 연장 판매한다. 개학과 개강을 맞은 중고대학(원)생과 엄마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위한 워터파크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다 상세한 우대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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