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임신 중인 여성이나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 중에 상당수가 임신 전과 달리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숱이 줄어드는 탈모 증상을 겪는다. 보통 임신으로 인한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회복된다고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영구적으로 머리숱이 없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증상은 임신시간 호르몬의 변화가 원인으로 발생한다. 머리카락은 성장기와 퇴행기, 휴지기의 과정을 반복하는데, 임신과 출산 후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히 증가해 머리카락의 휴지기를 방해하기 때문에 머리숱이 빠르게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머리숱이 없어지면 여성에 따라서는 우울증이나 강박증, 심한 좌절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조기에 두피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샴푸 제품을 사용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아이를 가진 임산부들의 경우, 모근이 약해지는 증상이 생겨도 두피에 좋다는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 태아에게 유해한 화학성분이 있지는 않은지, 화학적 계면활성제는 얼마나 들어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지만, 실상은 많은 임산부들이 유해화학성분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육아카페나 산모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인체에 유해하지 않고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는 검증된 임산부샴푸로 23가지 천연유래 성분의 두피 저자극 샴푸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모제림 닥터 샴푸는 20년 이상 두피와 모근을 연구하고 모발이식을 집도한 모제림만의 노하우로 만들어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 의약외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탈모 치료제로서 세계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효모(맥주효모)를 두피와 모발에 직접 적용함으로써,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모발 굵기를 증가시키는 효능을 보인다. 또한 헤어스타일링 효과도 우수한 제품으로서, 한국과 미국, 일본의 특허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모제림 코스메디 관계자는 “효모(맥주효모)는 비타민B의 복합체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하게 모근을 유지하는 데 효과를 보인다. 닥터샴푸는 7가지 유해물질도 첨가되어 있지 않아 임산부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며 “최근에는 여성 커뮤니티에서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하지 않아도 엉킴이나 뻣뻣함 없이 향기 좋은 샴푸로 알려지면서 여성들 사이에 더욱 이름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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