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임신을 했거나 자녀를 둔 엄마들이 가장 선호하는 교구 브랜드는 '프뢰벨'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뉴스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서울, 경기 등에서 열린 맘스클래스와 베이비뉴스 네이버포스트를 통해 임산부·육아맘 총 2150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영유아 브랜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구 부문에서는 '프뢰벨'이 29%의 지지를 얻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물티슈 ▲분유 ▲젖병 ▲기저귀 ▲이유식 ▲태아보험 ▲제대혈 ▲우유 ▲놀이방매트 ▲교육전집 ▲유아쇼핑몰 등 30가지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프뢰벨은 통합교육과 전인교육을 추구하며, 유아 교육의 아버지 프리드리히 프뢰벨의 교육 이념을 담아 어린이를 위한 교재 및 교구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프뢰벨 교구는 '교육 놀잇감'으로써 연령이나 개인별 발달 정도에 따른 사고력과 창조력 증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가장 대표적인 교구는 프뢰벨 은물과 프뢰벨 준은물이며 유아의 자발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프뢰벨은 지난 2014년 상반기와 2015년 하반기 베이비뉴스가 진행한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도 교육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프뢰벨 관계자는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1위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프리드리히 프뢰벨 선생님의 가치를 프뢰벨 교구 안에 담아 많은 어린이들에게 전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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