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직장인 위한 '온라인 직장적응 상담서비스' 개시
여성 직장인 위한 '온라인 직장적응 상담서비스' 개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9.26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무·법률, 심리, 육아·보육 등 전문가 상담 가능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재취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 등이 새 일터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직장적응 상담서비스’를 26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직장적응 상담서비스’는 여성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노무·법률, 심리, 육아·보육 등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경력유지상담사의 1:1 상담과 전문가 조언을 제공하는 온라인상담서비스다.

서비스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기존 ‘온라인경력개발센터-꿈날개’에 접속하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재취업한 경력단절여성뿐 아니라 여성 재직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는 경력유지상담사를 통해 취업자가 겪는 직장생활 적응의 어려움과 일·가정 양립 문제를 1:1 상담하고, 필요 시 전문가와 연계해 근로계약·복리후생·부당해고·직장 내 성희롱 등 관련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노무·법률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업무 능력개발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정보, 직장적응 성공수기, 임신·출산·육아·보육 관련 등 경력유지 및 일·가정양립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비스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긴밀히 연계해 운영된다.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경력단절여성은 자동으로 ‘온라인 직장적응 상담서비스’로 사후관리를 받게 되며, 온라인경력개발센터 이용여성으로서 이직을 희망할 경우 상담을 통해 관할 새일센터에 연계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성지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은 어렵사리 재취업의 문턱을 넘은 만큼,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회가 더욱 잘 뒷받침해 주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가정양립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