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다문화 경험 등을 담은 스마트폰 영상 공모
여성가족부, 다문화 경험 등을 담은 스마트폰 영상 공모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10.25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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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제한 없으며 20초 분량 영상 11월 20일까지 제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다문화 행복은 어떤 모습일까?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일반 국민들이 다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표현하는 ‘다문화 행복 담은 2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3.0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가치에 기반해 다문화 인식개선과 경험공유에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며 겪은 사연이나 그외 다양한 다문화 경험 ▲다문화 인식 개선 ▲글로벌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매너와 시민의식으로, 3인 이하 팀 또는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광고, 사용자제작물(UCC),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장르 제한은 없으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이면 출품 가능하다. 또한, 영상분량은 20초 이내로 제한되며 신청서와 함께 오는 11월 20일까지 이메일(20sec_contest@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및 다누리 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여성가족부는 창의성,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출품된 작품을 심사해 다음달 24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최우수상 등 총 7편(대상·최우수상 각 1편, 우수상 2편, 입선 3편)이 선정되며, 당선작은 온라인(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하고, 향후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영상으로 활용된다.

최은주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정책과장은 “20초가 짧은 듯하지만 다문화가족이 우리와 일상을 함께 나누는 이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한 시간일 수 있다”며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영상공모전이 우리사회 다문화 관련 인식개선과 다문화와 함께하는 행복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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