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유모차 보행권 위해 최선 다하겠다"
박원순 시장 "유모차 보행권 위해 최선 다하겠다"
  • 정가영 기자
  • 승인 2016.10.30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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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축사 전해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제4기 소망식이 열린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영상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제4기 소망식이 열린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영상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서울시는 유모차를 타는 아기도 유모차를 이용하는 부모님도, 몸이 불편한 장애인도 자유롭게 걷고 외출할 수 있는 보행권 확보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날 베이비뉴스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캠페인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제4기 소망식을 응원하고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요즘 정말 나들이하기 너무 좋은 날씨다. 이렇게 좋은 계절에도 유모차를 태우고 아이와 함께 외출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특히 버스 지하철 택시를 이용할 때는 더욱 어렵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그래서 오늘 모인 서포터즈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저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저도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이 소중한 서포터즈 소망식에 모여주신 많은 서포터즈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 그리고 좋은 행사를 연 베이비뉴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네이버 맘·키즈가 후원하는‘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제4기 소망식은 아이들의 보행수단인 유모차가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도록 시민 의식을 전환하고 사회적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2013년부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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