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대학생기자단 조유진 기자】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네이버 맘·키즈가 후원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이 30일 서울중구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베이비뉴스가 지난 2013년부터 펼치고 있는 캠페인으로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완구전문브랜드 키난빌이 체험부스를 마련해 무료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키난빌 관계자를 만나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에 함께하게 된 배경을 들어봤다.
Q. 키난빌, 이름이 특이한데 무슨 뜻인가요?
A. 키 큰 난쟁이들의 마을(village)이라는 뜻으로, 어른이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함께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4세~12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완구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Q. 키난빌 부스에서는 어떤 행사를 진행하시나요?
A.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반짝커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짝커'는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어 아이들 교구로 인기있는 제품입니다. 저희가 나눠 드리는 판에 비닐을 벗겨내고 그 위에 셀로판지를 붙이면 예쁜 작품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완성한 작품은 스티커로 활용가능하고 직접 집으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Q. 참가한 분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A.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은 벌써 3년째 참여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합니다. 심지어 아이의 반짝커 체험을 위해 멀리서도 오신 어머님도 계셨습니다.
Q.참여한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올해 행사는 추운 날씨 때문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유모차의 보행권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참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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