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산후풍 예방, 산모에게 좋은 산후조리 음식은?
출산 후 산후풍 예방, 산모에게 좋은 산후조리 음식은?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11.09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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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풍부한 잉어는 기력이 쇠한 임산부 원기회복에 도움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열 달 동안 뱃속에 품고 있던 아이와의 첫 만남만큼 감격스러운 순간은 없다. 건강한 아이를 품에 안는 그 순간 산모와 가족들은 환희의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임신의 끝은 분만이 아닌 ‘산후조리’라는 말이 있다. 몹시도 기다렸던 만남이지만 산모의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그 행복을 누리긴 어려운 일. 따라서 임신 전의 건강한 몸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산후 조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상당수의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신체의 큰 변화를 맞게 된다. 특히 아이를 낳고 여성의 몸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기간인 산욕기 동안은 신체의 모든 기능이 온전치 않기 때문에 작은 행동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칫 산후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는 관절이 아프고 시린 증상인 산후풍이 장기화, 만성화돼 평생의 후회로 남을 수 있다.

이렇게 평생을 좌우하는 산후조리지만 일과 육아, 가사일까지 병행해야 하는 바쁜 현대 여성들의 경우 꾸준한 몸 관리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산후조리원에 입소해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하며 산후조리에만 집중하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아이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곧바로 일터에 복귀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산후 조리를 잘못하면 배뇨와 배변 장애는 물론 저혈압, 골다공증, 산후 우울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더구나 혼인과 임신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고령임신이 늘어나면서 산후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는 추세다. 건강한 몸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찬 음식이나 찬 바람은 가급적 피하고,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고 하더라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기간 못지않게 출산 후 좋은 음식 섭취도 산후풍 예방에 꼭 필요하다. 산모에게 좋은 음식과 영양가 많은 건강식을 선별해 허약해진 몸을 돌봐야 하는데, 다양한 반찬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고 채소,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부터 산모를 위한 산후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잉어는 대표적인 산후조리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무병장수
예부터 산모를 위한 산후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잉어는 대표적인 산후조리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무병장수

특히 예부터 산모를 위한 산후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잉어는 대표적인 산후조리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단백질, 철분,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를 함유해 기력이 쇠한 임산부의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살찔 염려도 없고 부종해소에도 도움을 줘 부종에 좋은 음식으로도 추천된다. 모유 수유 시 빠져나간 산모의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모유수유를 하게 되면 엄마의 음식섭취가 아기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출산 후 영양제 복용에 있어서도 망설여지게 되는데, 잉어는 한약재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순수 보양음식으로 모유 수유 시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무병장수가 간편하게 즙 형태로 잉어를 먹을 수 있는 ‘황토잉어곰’을 선보였다. 경남 양산 통도사 계곡에 위치한 우정양식장의 토종 참잉어를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50년 넘은 종자어로부터 얻은 알을 부화시켜 정성껏 황토를 먹여 기른 토종 잉어로, 회로 먹어도 될 만큼 깨끗하고 건강한 점이 특징이다. 양식장의 설립자인 황토명인 류도옥 선생은 황토와 관련해 대통령훈장을 비롯한 각종 수상을 하기도 했다.

무병장수 정직 대표는 “잉어는 출산 후 기력회복은 물론, 노폐물 제거와 산후 붓기 해소에도 도움을 줘 산모한테 좋은 음식을 찾고 있는 친구 출산선물 등 산모 출산선물로도 적합하다. 잉어즙의 효능을 익히 듣고 조리원에서부터 주문해 챙겨먹는 산모도 적지 않다”며 “황토 잉어곰은 한약재 없이 오랜 시간 무쇠솥에서 푹 고아 토종참잉어 추출액 함량 96.4%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비린내와 잡내를 최대한 제거해 비위가 약한 산모가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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