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5개 체험프로그램 진행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중앙도서관과 책나무그늘작은도서관에서 유아와 학부모, 초등학생 등 125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방학을 알차고 건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5개 체험프로그램으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1개 과정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4개 과정으로 이뤄진다.
이 중 유아․학부모 과정인 ‘상상력을 키우는 유아 미술’은 유아와 부모가 함께 가면을 만들고 상상화를 그리는 등 다양한 미술체험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면서 올바른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등학생 과정인 ‘개성만점 (나만의) 달력’은 종이접기로 자신만의 내년도 달력과 복주머니 등을 만드는 과정이며 ‘맛있는 동화 나라’와 ‘호기심 매직 교실’, ‘창의 과학 교실’은 호기심을 키워주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김문형 관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도서관과 보다 가까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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