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아기 기침, 면역치료 우선시 돼야"
"반복되는 아기 기침, 면역치료 우선시 돼야"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12.20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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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약한 아기일수록 감기와 기침 증상에 시달리는 기간 늘어나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아이누리한의원
아이누리한의원

한겨울, 쉴 새 없이 콜록거리는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은 타들어간다.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월등히 낮은 어린 아이들은 기온의 변화에 민감하다. 그 결과 감기에 잘 걸릴 수밖에 없는데, 이때 감기가 잘 낫지 않고 계속해서 기침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픈 것은 당연한 일이다.

반복되는 아기기침은 면역력의 개선이 필수다. 면역력 강한 어른들은 감기에 걸리면 2~3일 만에 낫는 것이 보통이다. 반면 면역력이 완전하지 않은 아기들은 보통 일주일 이상 감기를 앓으며 반복되는 아기기침 증상에 시달린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일수록 감기와 기침 증상에 시달리는 기간이 늘어난다.

보통 아기 기침감기는 생후 6개월이 지나면서부터 걸리기 시작한다. 타고난 면역력이 감소하기 때문. 이때부터 2살까지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누리한의원 고재경 원장은 “반복되는 아기기침 증상과 감기를 예방하려면 평소 면역력을 높여주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또 이미 반복적인 기침 증상을 보이는 아이라면 면역치료를 통해 감기를 해소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감기를 방치한다면 기관지염, 폐렴, 중이염 등 감기 합병증도 나타날 수 있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면역치료가 강조되는 것은 면역력이 약한 아기가 바이러스나 세균의 공격에 쉽게 감염되어서다. 소아감기 및 잦은 기침에 대한 면역치료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게 돕는다. 이에 아이누리한의원은 해열제, 항히스타민제, 소염제, 항생제 없는 면역치료를 진행 중이다.

아이누리한의원에 따르면, 감기를 이길 수 있게 몸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치료는 면역력을 높이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고뿔탕으로 이루어진다. 고뿔탕은 몸 안의 나쁜 독소를 배출시켜 해독하면서 열을 내리는 효과도 가졌다. 여기에 증상을 완화하는 침 치료나 마사지 치료가 함께 이루어져 더욱 효과적이다.

또 레이저치료나 적외선치료, 비강세척기, 네뷸라이저 등의 호흡기 치료와 한약을 코에 침투시키는 향기 한약 치료 등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러한 모든 치료과정은 면역력 증진, 반복되는 아기기침 등의 감기 증상 해소, 합병증 예방, 감기를 앓는 기간 단축, 좋은 면역 상태 유지 등의 효과를 얻게 해주고 있다.

고재경 원장은 “감기로 인한 잦은 기침과 콧물, 열 등의 증상은 아이의 몸에 치명적인 결과를 낳기도 한다. 다른 합병증을 가져오거나, 성장발달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면역치료를 통해 감기 바이러스가 더 이상 증식하거나 활동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감기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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