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0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 올리기로
전직 축구선수 조재진이 내년 2월 첼리스트와 결혼한다.
7일 다수의 매체는 조재진이 내년 2월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1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조재진의 예비신부는 챌리스스트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
두 사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조재진은 결혼 후 축구선수가 아닌 제 2의 새로운 조재진의 인생을 걷는다는 계획이다.
현역시절 '작은 황새'라고 불리웠던 조재진은 2000년 프로축구 수원삼성에 입단해 K리그와 J리그에서 활동했고,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주전공격수로 활동했으나 지난 봄 발달성 고관증 이형성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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