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내 아이를 키 크고 똑똑하게 키우고픈 부모의 소망은 누구나 같다. 이상적인 여자 키 165cm, 남자 키 180cm지만 성인 남녀의 평균 키는 남자 174cm, 여자 161cm다. 키 성장은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방법을 찾는다면 내 아이 ‘키 키우기’가 가능하다.
환경적 요인은 영양섭취로 극복할 수 있지만, 유전적 요인은 출생 후 많은 시간과 노력과 비용이 투자돼야 한다. 하지만 원하는 만큼 100%의 성장은 보장할 수 없으니, 키 크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려는 소망은 참으로 요원하다.
인체의 키 성장을 좌우하는 폭발적인 성장은 만 3세 이전과 사춘기 시기 단 두 번인데,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를 위해서는 부모가 적극적인 태교를 해야 할 시기다. 임신 기간이 약 10개월임을 감안할 때 단기간에 성장하는 경우는 엄마 뱃속 이외에 찾아볼 수 없다.
신생아는 53cm로 태어나 첫돌까지 25cm, 두 돌까지 12.5cm로 점차 성장의 폭을 줄이므로, 출산 후보다 출산 전 태아 상태일 때 엄청난 성장을 한다.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꾸준한 운동과 영양섭취를 해야만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아이로 키울 수 있다.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두뇌발달 역시 엄마 뱃속에서 가장 효율적이다. 건강한 엄마가 건강한 아이를 낳듯, 운동으로 다져진 엄마는 급성장하는 태아의 두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산모가 운동을 하면 모자간의 혈액량을 높여 산소 공급이 늘고 태아의 두뇌발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때문에 산모의 태교 운동은 태아의 두뇌발달과 더불어 키 성장에도 절대적인 이유가 되는 ‘성장 포인트’다.
임신 중 스트레스는 태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아드레날린, 엔도르핀, 스테로이드호르몬 등 나쁜 호르몬이 태아에게 전해진다.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태아의 키와 뇌 발달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이때 스트레스와 산소 공급의 가장 효과적인 것이 임산부의 운동 태교이다.
‘맘업(marmup)’은 아이가 성장하고 발달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임산부 요가 강사, 필라테스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집약해 만든 운동태교시스템이다. 산전과 산후까지 건강한 엄마가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로 키워낼 수 있도록 임산부의 컨디션에 맞는 운동을 제공한다.
임신 중독증이나 근육통, 불면증, 우울증 등 임신 기간에 잘 발생되는 임산부 질환들은 뱃속 환경을 불안정하게 하지만, 엄마의 운동태교는 원활한 산소공급과 면역력 증가로 태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한다.
내 아이의 성장 최적기를 위해 맘업(marmup)의 매일 30분의 맞춤 운동으로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모두 지켜보자. 건강한 아이는 엄마의 건강한 운동습관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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