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와 아기들, 모두가 제 가족이랍니다"
"산모와 아기들, 모두가 제 가족이랍니다"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7.03.09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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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장안점 곽숙자 원장 철저한 신생아 관리에 퇴실 후에도 이어지는 케어 ‘호평’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저희 산후조리원에 입실하는 산모와 아기들, 모두가 가족이랍니다”

곽숙자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장안점 원장은 조리원을 운영하는 좌우명을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산모와 아기는 마치 출산한 딸 같고, 막 태어난 손주 같다는 것.

이런 이유일까. 실제로 곽 원장의 케어는 조리원 입실 때만이 아니라 퇴실 후까지 이어진다. SNS를 통해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퇴실한 산모들의 육아 궁금증을 지속적으로 풀어주고 있는 것.

안 그래도 일이 많을 텐데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힘들긴요,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죠”라며 “요즘엔 개인적으로 물어오는 일이 많아 덕분에 쉬는 시간이 더 줄기는 했어요”라고 대답했다.

곽 레피리움산후조리원 장안점 원장이 개설한 SNS커뮤니티, 조리원을 이용한 산모들이 퇴실 후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면 곽 원장이 이에 대한 답변을 한다.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곽 레피리움산후조리원 장안점 원장이 개설한 SNS커뮤니티, 조리원을 이용한 산모들이 퇴실 후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면 곽 원장이 이에 대한 답변을 한다.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 산부인과 경력 20년의 베테랑 케어

곽 원장은 지난해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장안점에 부임하기 전 20여 년간 아이엘산부인과 분만실장, 에지스엠비산부인과 간호과장 등을 역임했다. 오랜 산부인과 경력을 통해 출산과 육아 관련 전문지식을 폭넓게 갖추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산모교실이 열리면 Q&A 시간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점도 곽 원장의 전문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SNS 커뮤니티에는 아기의 변비, 변 상태 이상, 태열, 설소대 시술, 각종 피부 트러블, 수유간격의 조절, 유방트러블 등 육아에 대한 각종 질문이 올라오는데, 곽 원장의 답변은 거침이 없다. 포털사이트의 질문과 답변을 방불케한다.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장안점 곽숙자 원장.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장안점 곽숙자 원장.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이같은 그의 전문성이 더해지면서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장안점은 시설과 서비스 면에서 말 그대로 최상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시설 또한 YK동그라미의 특허기술인 ‘신생아실 최적화 자동관리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신생아실 내의 온도 습도 조도 이산화탄소 및 산소 농도를 24시간 관측해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인 환경을 구현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레피리움 산후조리원에 도입돼있다.

곽 원장은 “시설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아기와 산모를 내 가족처럼 잘 돌보겠다는 마음가짐과 올바른 대처법들”이라며 “산후조리와 육아가 가장 행복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 원장이 신생아실에서 아기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곽 원장이 신생아실에서 아기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 마음까지 돌보는 세심함… 산모들 ‘반했다’

곽 원장의 케어는 세심함에서도 빛을 발한다. 신생아들의 변의 묽기 등 상태를 매일 직접 체크해 분유 혼합량을 조절하고, 산모와의 일일 상담을 잊지 않는다.

남편들도 예외가 아니다. 산후조리원 입실 기간 중 ‘아빠와 함께 하는 육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것.

그는 육아교실을 통해 “산후조리는 아빠가 잘 하셔야 돼요, 아내는 아기를 낳은 후 호르몬 변화가 있어서 쉽게 우울해질 수도 있어요”라며 “등이나 다리를 자주 쓰다듬고 따뜻한 말을 많이 해주세요, 아빠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행복한 육아가 될 수 있어요!”라고 강조한다.

산후조리 퇴실 후에도 긴 시간 이어질 육아가 행복할 수 있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아빠의 적극적인 참여’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다.


이 같은 곽 원장의 전문성과 세심함이 녹아들면서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장안점에는 산모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원장님 밤 12시가 넘어 연락드렸는데 이것저것 상담해주시고 다음날 전화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벌써부터 그리워지네요, 둘째 낳으면 꼭 다시 올게요” 등의 반응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는 것.

곽 원장은 “산모와 아기가 내 가족 같다고 생각하면 때론 고된 하루도 즐겁게 바뀔 수 있다"라며 “육아도 마찬가지다, 힘든 날들이 있겠지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가족이 함께 한다면 정말 행복한 날들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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