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저희 산후조리원에 입실하는 산모와 아기들, 모두가 가족이랍니다”
곽숙자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장안점 원장은 조리원을 운영하는 좌우명을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산모와 아기는 마치 출산한 딸 같고, 막 태어난 손주 같다는 것.
이런 이유일까. 실제로 곽 원장의 케어는 조리원 입실 때만이 아니라 퇴실 후까지 이어진다. SNS를 통해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퇴실한 산모들의 육아 궁금증을 지속적으로 풀어주고 있는 것.
안 그래도 일이 많을 텐데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힘들긴요,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죠”라며 “요즘엔 개인적으로 물어오는 일이 많아 덕분에 쉬는 시간이 더 줄기는 했어요”라고 대답했다.
◇ 산부인과 경력 20년의 베테랑 케어
곽 원장은 지난해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장안점에 부임하기 전 20여 년간 아이엘산부인과 분만실장, 에지스엠비산부인과 간호과장 등을 역임했다. 오랜 산부인과 경력을 통해 출산과 육아 관련 전문지식을 폭넓게 갖추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산모교실이 열리면 Q&A 시간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점도 곽 원장의 전문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SNS 커뮤니티에는 아기의 변비, 변 상태 이상, 태열, 설소대 시술, 각종 피부 트러블, 수유간격의 조절, 유방트러블 등 육아에 대한 각종 질문이 올라오는데, 곽 원장의 답변은 거침이 없다. 포털사이트의 질문과 답변을 방불케한다.
이같은 그의 전문성이 더해지면서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장안점은 시설과 서비스 면에서 말 그대로 최상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시설 또한 YK동그라미의 특허기술인 ‘신생아실 최적화 자동관리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신생아실 내의 온도 습도 조도 이산화탄소 및 산소 농도를 24시간 관측해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인 환경을 구현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레피리움 산후조리원에 도입돼있다.
곽 원장은 “시설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아기와 산모를 내 가족처럼 잘 돌보겠다는 마음가짐과 올바른 대처법들”이라며 “산후조리와 육아가 가장 행복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마음까지 돌보는 세심함… 산모들 ‘반했다’
곽 원장의 케어는 세심함에서도 빛을 발한다. 신생아들의 변의 묽기 등 상태를 매일 직접 체크해 분유 혼합량을 조절하고, 산모와의 일일 상담을 잊지 않는다.
남편들도 예외가 아니다. 산후조리원 입실 기간 중 ‘아빠와 함께 하는 육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것.
그는 육아교실을 통해 “산후조리는 아빠가 잘 하셔야 돼요, 아내는 아기를 낳은 후 호르몬 변화가 있어서 쉽게 우울해질 수도 있어요”라며 “등이나 다리를 자주 쓰다듬고 따뜻한 말을 많이 해주세요, 아빠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행복한 육아가 될 수 있어요!”라고 강조한다.
산후조리 퇴실 후에도 긴 시간 이어질 육아가 행복할 수 있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아빠의 적극적인 참여’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다.
이 같은 곽 원장의 전문성과 세심함이 녹아들면서 레피리움 산후조리원 장안점에는 산모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원장님 밤 12시가 넘어 연락드렸는데 이것저것 상담해주시고 다음날 전화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벌써부터 그리워지네요, 둘째 낳으면 꼭 다시 올게요” 등의 반응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는 것.
곽 원장은 “산모와 아기가 내 가족 같다고 생각하면 때론 고된 하루도 즐겁게 바뀔 수 있다"라며 “육아도 마찬가지다, 힘든 날들이 있겠지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가족이 함께 한다면 정말 행복한 날들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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