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인기에 유사품까지 기승…뻬그뻬레고 씨에스타
소비자 인기에 유사품까지 기승…뻬그뻬레고 씨에스타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3.14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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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그뻬레고 정품은 제품 안전성과 가치 위해 이탈리아의 현지생산 원칙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가 유명세 탓에 제품의 외관부터 조작방법, 다양한 기능까지 카피한 유사제품들이 최근 시중에 유통되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뻬그뻬레고
가 유명세 탓에 제품의 외관부터 조작방법, 다양한 기능까지 카피한 유사제품들이 최근 시중에 유통되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뻬그뻬레고


계속해서 늘어나는 다양한 육아용품 시장에서 연간 스테디셀러를 기록하는 제품이 있다. 바로 3년 연속 VIP ASIA AWARD의 주인공이자,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1위의 뻬그뻬레고社의 식탁의자 ‘씨에스타(siesta)’다.

씨에스타는 식탁의자이면서 등받이가 170도까지 조절이 가능해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어 큰 아이들만 쓴다는 편견을 버리고 식탁의자로서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

아이가 앉을 수 있는 높낮이단계 또한 9단계로, 식탁의자의 최고 높은 높이인 아일랜드식탁부터 식탁을 사용하지 않는 좌식까지 다양한 식탁높이를 맞출 수 있어 꾸준하게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발받침 조절 또한 가능해 성장하는 아이에게 맞춰서 최대 5~6세(~20kg)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폴딩기능, 이동기능 등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하지만 이러한 유명세 탓에 제품의 외관부터 조작방법, 다양한 기능까지 카피한 유사제품들이 최근 시중에 유통되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더욱이 유통마진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중국에서 생산한 제품을 소비자에게는 국내생산이라고 하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구매결정에 혼란을 주고 있어 소비자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된다.

뻬그뻬레고는 1949년부터 유모차부터 시작해 식탁의자, 부스터, 연령별 카시트, 아기 전동차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한 회사로, 씨에스타를 비롯한 뻬그뻬레고의 전 제품은 제품의 안전성과 가치를 위해 이탈리아의 현지 생산 원칙을 1949년부터 2017년인 현재까지 계속 고집하고 있다.

저가 중국산 제품과 차별화되는 디자인과 기능성, 그리고 안전성으로 현재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을 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매년 다양한 디자인과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제품력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

아이가 쓰는 제품이니만큼 제품의 기능만큼 안전성도 중요하기 때문에 본사 생산원칙을 고수 하고 있는데, 유사품의 경우 저가의 부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성장하는 아이를 태웠을 시에 안전성에 문제가 돼 위험할 수 있으며 아이가 앉는 시트부분의 화학섬유 사용, 조립의 문제 등 다양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뻬그뻬레고의 관계자는 “제품 구매 시 제조생산국을 확인하고 후면에 부착된 일련번호로 구분 지을 수 있다”며 “소비자의 혼란과 피해가 없도록 다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전한다.

씨에스타를 비롯한 뻬그뻬레고의 전 제품 라인업은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서울베이비키즈페어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코베베이비페어 내 뻬그뻬레고 부스에서 전시되며 유사품 구분 선택방법에 대한 안내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현재 뻬그뻬레고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뻬그뻬레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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