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틱장애는 의지와는 상관없는 신체의 일부가 움직이거나 급작스럽게 발동되는 증상으로, 일종의 장애증상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하지만 단순한 정신적인 질환으로만 알려져 있던 유아 틱장애는 사실 면역력이 약해진 아이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이상증후라고 할 수 있다.
틱장애의 경우는 의식적으로 소리를 내고 움직이는 행동이 아닌, 무의식 중에 나타나는 반응이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거나 인상을 찌푸려 혼을 내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곤 한다.
특히 이러한 유아 틱장애를 어렸을 때 치료해주지 않게 되면, 증상이 더욱더 심해져서 하루에 몇 차례나 증상을 보이는 뚜렛장애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전문가와 상의해 치료를 해야 한다.
유아 틱장애 전문가 김성철 한의학 박사는 “틱장애의 가장 큰 원인은 아이들 몸의 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고, 80% 이상이 만성적으로 비염이 있거나, 천식과 중이염을 앓고 있고, 감기에 잘 걸려 약을 자주 복용한 경우이기 때문에 아이의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근본적인 치료로는 천연약재로 만들어진 한약으로 면역체계의 증강을 유도하면서, 제대로 된 체내의 혈액순환과 함께 수분공급을 해 건조함을 해결하고, 숙면을 충분히 취하는 방법으로 진행이 된다”고 설명했다.
1999년부터 진행된 이러한 성모아이한의원의 치료방식은 틱장애를 포함, ADHD와 소아 발달장애, 뇌전증까지도 증상이 완화되고 제대로 된 성장을 돕도록 한다. 성모아이한의원에 따르면, 면역력을 증강하는 근본적인 치료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3개월 이상 치료 받은 후 틱장애가 호전되는 반응이 나타났다.
이처럼 성모아이한의원에서 틱장애 치료를 받으면 저하된 학습능력을 끌어올리면서 청지각 훈련, 시지각 훈련, 감각운동 통합 훈련 중 필요한 프로그램을 같이 병행해 집중력까지 올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성모아이한의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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