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리 소아보감] 아이 키성장, 성장판 닫히기 전 관리해야
[아이누리 소아보감] 아이 키성장, 성장판 닫히기 전 관리해야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4.21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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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시기 놓치면 영영 기회가 없어져 특단의 조치 필요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자녀 키성장을 원활히 하기 위한 노력은 재산을 물려주려는 노력에 못지않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 특히 성장의 시기를 놓치면 영영 기회가 없어지는 키성장은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특단의 조치가 취해져야만 한다. ⓒ아이누리한의원
자녀 키성장을 원활히 하기 위한 노력은 재산을 물려주려는 노력에 못지않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 특히 성장의 시기를 놓치면 영영 기회가 없어지는 키성장은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특단의 조치가 취해져야만 한다. ⓒ아이누리한의원


아이의 키가 작아 고민인 경우가 많다. 키는 성인이 된 이후에는 자라지 않기에 이러한 고민은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 성인이 된 이후에 작은 키를 조금이라도 숨기기 위해 키높이 깔창이나 하이힐 등을 찾는 이들도 의외로 많이 볼 수 있다. 현재 성장기를 지나고 있는 자녀가 키 콤플렉스를 겪지 않게 하기 위해 보호자들이 노력하는 이유는 시기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이다.

자녀 키성장을 원활히 하기 위한 노력은 재산을 물려주려는 노력에 못지않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 특히 성장의 시기를 놓치면 영영 기회가 없어지는 키성장은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특단의 조치가 취해져야만 한다.

뼈끝판, 골단판이라고도 하는 성장판은 길이생장을 일어나는 부위다. 즉 사람의 키가 자란다고 할 때, 실제로 뼈의 성장이 일어나는 신체 부위인 셈이다.

이처럼 키성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시기의 중요성(일, 이차 급성장기와 그 중간성장기)과 공간(성장판이 있는 곳과 관절들)의 중요성이 정해져 있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의 체크 포인트는 무엇인지,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아이가 더 잘 자랄 수 있을지 알아봤다.

아이누리한의원 강미야 원장은 “키성장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조건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면, 영양, 운동, 스트레스 등 환경, 정서적 요인은 선· 후천의 조건에 넣기가 애매하지만 성장에 끼치는 영향력을 간과할 수 없다. 여기에 성장에 노출되기 쉬운 면역력과 관련된 질환과 기저 질환 등이 모두 키성장에 영향을 끼친다”고 조언한다.


수면은 충분히, 영양 섭취는 골고루, 운동은 꾸준히, 스트레스는 적게 관리해주면 된다. 그러나 각종 질환에 대해서만큼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욱 효율적인 대응이 된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키성장에 큰 영향을 끼치는 질환으로는 성조숙증이 있다. 성조숙증은 2차 성징이 빠르게 나타나는 병으로 성조숙증의 95% 이상이 환경적 요인에 의해 나타나고 있다. 성조숙증이 오면 처음에는 빠르게 성장해도 결국에는 성장판이 일찍 닫히기 때문에 작은 키로 평생을 살게 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치료에 철저해야 하며, 예방에도 힘써야 한다.

여아가 너무 이른 나이에 가슴에 멍울이 생기거나, 남아가 고환과 음경이 커지고 착색되고 있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비만아의 경우 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 성조숙증 발생 확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이 필요한 키성장 관리를 위해 아이누리한의원은 바른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방해 요인이 되는 성조숙증 등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식습관이나 수면습관 및 운동 등에 대한 통합 생활관리도 받을 수 있다.

이런 노력은 아이가 가진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외적으로 단순히 큰 키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오장육부의 균형이 잘 맞고, 성인이 된 이후 여성과 남성으로서의 역할기능이 원활하며, 정신적 정서적 성숙도 고려하는 진정한 ‘키성장’을 원하는 부모 마음의 반영이다.

강미야 원장은 “키성장을 위한 치료는 아이에게 해가 되지 않는 한방 약물 요법과 통증이 적은 침치료, 성장 마사지, 성장교정추나 등으로 이루어진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등을 모두 고려해 프로그램이 구성되기 때문에 아이의 키성장과 관련된 고민을 가진 보호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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