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는 20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이하 다둥이마라톤)에 힘을 보탠다.
다둥이마라톤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결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가족축제로, 지난 2015년 시작돼 올해 세 번째로 열리게 됐다. 우리카드와 베이비뉴스가 공동 주관하며 네이버 맘키즈가 공식 후원한다.
올해 다둥이마라톤도 영유아로 구성된 형제·자매·남매가 참여하는 신나는 마라톤을 비롯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영유아 브랜드들이 진행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진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날 행사에 참여해 전기 사용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 뮤지컬'을 공연하며, 홍보부스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콘센트 안전커버 및 어린이 전기안전요령 DVD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EBS 인기캐릭터 번개맨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부모님의 전기안전 습관이 아이들의 평생 안전습관으로 이어진다. 안전교육은 어릴 때 익힐수록 오래 기억에 남고 학습효과도 크기 때문에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다둥이 마라톤 행사 참여가 무척 기대된다"며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에 전기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영유아, 주부를 대상으로 한 생애 주기별 전기안전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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