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동의 없이 미성년자 아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 측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해당 분량 삭제 처리
배우 차승원(41)의 딸과 탤런트 박주미(39)의 아들이 TV에 깜짝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TV ‘기분좋은날’에서는 연말 기획으로 ‘스타들의 돈돈돈’ 특집을 방송하기 위해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소유한 건물을 찾던 중 차승원의 딸과 박주미의 아들을 우연히 마주쳐 모습이 공개됐다.
거리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에게 제작진이 “여기가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건물인 것 알아요?”라고 묻자 한 아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옆 여자 아이를 가리키며 “이 친구는 차승원 딸인데”라고 밝혔다.
이어 옆에 있던 아이는 “전 박주미 아들이에요”라고 밝혀 의도치 않게 차승원의 딸과 박주미 아들이 공개됐다.
방송이 나간 후 차승원 측은 “사전 동의 없이 미성년자인 아이들의 얼굴이 공개됐다”며 방송에 대한 수정을 요구했고 제작진이 이를 받아들여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에서는 해당 분량을 삭제했다.
누리꾼들은 “차승원 딸 보셨어요? 정말 이쁘네요”, “차승원 딸과 박주미 아들 모두 귀엽다”, “사전 동의 없이 방송에 나가 당황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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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보호해줘야죠^^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