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국내 공공기관에 대한 5월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 금융감독원, 2위 한국은행, 3위 교통안전공단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공공기관 100개 브랜드에 대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빅데이터 4579만 5873개를 분석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한다.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5월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10위권 순위는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교통안전공단, 한국거래소, 한국도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수출입은행, 독립기념관 순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금융감독원은 미디어지수 92만 9418, 소통지수 86만 7000, 커뮤니티지수 83만 3535, 사회공헌지수 20만 404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3만 3996으로 분석됐다.
2위인 한국은행은 미디어지수 84만 702, 소통지수 43만 700, 커뮤니티지수 81만 7072, 사회공헌지수 15만 61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4만 4598로 나타났다.
3위인 교통안전공단은 미디어지수 10만 3420, 소통지수 46만 1600, 커뮤니티지수 121만 3787, 사회공헌지수 2만 47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0만 3539로 분석됐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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