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최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 이유로 가계 일선에 나서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육아나 가사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이 재취업을 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소자본 창업아이템을 선택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영어공부방 창업은 따로 점포를 낼 필요 없이 주거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선호되고 있다.
하지만 영어공부방에 대해 창업 전문가들은 “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아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지만 교육업 특성상 학부모들의 입회를 위해 최근 영어교육정책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시하는 브랜드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 교육부는 올해 수능부터 외국어영역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며 내신 성적의 중요도를 상승시키고 이와 동시에 실용영어를 평가하기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초등영어교원 능력 인증제를 실시하며 ‘실용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 비중을 늘리고, 실용영어교과서를 도입하고 디지털교과서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초등영어교육 브랜드 ‘3030영어’는 성인 영어회화 베스트셀러 ‘3030 english’에서 이어온 실용영어 교육 노하우와 교과서 내용을 접목해 영어 말하기와 내신을 동시에 관리하는 교육커리큘럼을 제시한다.
또한 스마트 교육에 대비해 태블릿PC, 스마트폰, PC 등을 모두 학습할 수 있는 N-screen 서비스 3030Tab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스마트단어장 ‘3030깜빡보카’와 스마트 교과서 ‘내신 잡는 영어도서관’ 등을 서브교재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3030영어는 현재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 내용에는 공부방에서 학원으로 확장 이전한 사례와 교습소에서 학원으로 확장한 사례 등 실제 주부창업 사례를 통한 컨설팅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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