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소셜활동 강화하면서 카드사 브랜드평판 1위
현대카드, 소셜활동 강화하면서 카드사 브랜드평판 1위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6.22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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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국내 카드사 브랜드의 6월 브랜드 평판 조사결과, 1위 현대카드 2위 신한카드 3위 삼성카드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국내 카드사 브랜드의 6월 브랜드 평판 조사결과, 1위 현대카드 2위 신한카드 3위 삼성카드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국내 카드사 브랜드의 6월 브랜드 평판 조사결과, 1위 현대카드 2위 신한카드 3위 삼성카드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국내 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4528만 649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소셜 지표를 측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카드사 브랜드 빅데이터 4054만 4156개와 비교하면 11.70%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6월 카드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소셜지수가 소통지수에 포함되고, 사회공헌 지수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분석 알고리즘에 포함됐다.

2017년 6월 국내 카드 브랜드평판 순위 결과는 현대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 비씨카드 순이었다.

1위로 나타난 현대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92만 779, 미디어지수 41만 9029, 소통지수  467만 7651, 커뮤니티지수 262만 613, 사회공헌지수 3만 42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7만 2335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678만 6130보다 42.53% 상승했다.

2위인 신한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212만 3144, 미디어지수 173만 9538, 소통지수 178만 4178, 커뮤니티지수 182만 9478, 사회공헌지수 3만 59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51만 2242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834만 5512에 비해 9.98% 하락했다.

3위인 삼성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93만 7737, 미디어지수 54만 2473, 소통지수 232만 3926, 커뮤니티지수 228만 4897, 사회공헌지수 7만 368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6만 2719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745만 7767에 비해 3.96%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6월 카드 브랜드 평판 결과, 현대카드가 1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현대카드가 소셜활동을 강화하면서 소통지수가 급등한 결과"라며 "그동안 현대카드는 고급화 마케팅 전략을 많이 펼치면서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했는데,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소비자의 접점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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