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치 슈퍼아몰레드에 두께는 9.9mm로 슬림
삼성전자가 4인치 대형 화면의 보급형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4인치 슈퍼아몰레드에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실용적 스마트폰인 ‘갤럭시M 스타일’(SHW-M340S/K/L)을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M 스타일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선보였던 4인치 슈퍼아몰레드가 탑재돼 동영상, 사진, 게임 등을 크고 선명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9.9mm대의 슬림한 디자인에 옆면 곡선을 통해 그립감을 높이고 후면에는 메탈 소재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구글의 진저브래드 플랫폼에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3.0, 4GB 내장메모리, 지상파 DMB, 165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앱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통신사업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플래티늄 실버, 블루 블랙, 라벤터 핑크의 3가지 컬러로 50만 원대 후반 가격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M 스타일은 합리적 가격에 첨단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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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가격에 좀더 많이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