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이하 자벌레)에서 방문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꿈틀’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꿈틀’은 ‘꿈을 담는 틀’의 줄임말로 꿈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와 자나방의 애벌레인 자벌레로 불리는 동 시설이 ‘변화로 꿈틀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꿈틀’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2개월 동안 진행되며 꿈틀 체험관, 예술이 꿈틀, 미래가 꿈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꿈틀 체험관’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참여가 가능하며 3D색칠놀이, AR 동물탐험, 해양생물 VR 프로그램 등 방문시민의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책임진다. ‘꿈틀’의 2층 교육실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술이 꿈틀’과 ‘미래가 꿈틀’이 진행된다.
‘꿈틀’ 프로그램 중 ‘예술이 꿈틀’, ‘미래가 꿈틀’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에서 ‘꿈틀’ 또는 ‘자벌레’를 검색하여 사전예약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24명까지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또한 자벌레 1층 열린공간에서는 오는 14일 부터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는 ‘자벌레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재즈, 오케스트라, 가야금, 마리오네트 거리악단 등 다양한 음악장르로 구성돼 있어 입맛대로 골라 즐길 수 있다.
공연신청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에서 ‘자벌레콘서트’ 또는 ‘자벌레’를 검색해 사전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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