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신경 쓰면 편하고 아이와 쿨한 여름 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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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7.05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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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유아 피부, 일광 화상 막으려면 자외선 차단제 필수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이가 외부 활동 중 땀이 난다면 부드러운 면 거즈에 물을 묻혀 닦아 주는 것을 추천한다. 야외 활동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땀과 노폐물을 씻어내고 샤워는 15분 내외로 마치는 것이 좋다. ⓒ에스트라
아이가 외부 활동 중 땀이 난다면 부드러운 면 거즈에 물을 묻혀 닦아 주는 것을 추천한다. 야외 활동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땀과 노폐물을 씻어내고 샤워는 15분 내외로 마치는 것이 좋다. ⓒ에스트라


초여름 날씨를 느낄 새도 없이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왔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건강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전국 폭염일수도 10.5일 이상 발생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더위에 약한 아이들은 땀띠, 일광 화상, 배탈 등의 피해가 우려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영유아 여름철 땀띠, 통풍 잘 되는 옷·청결 유지·저자극 고보습 제로 케어

영유아들은 땀샘의 밀도가 높고 더위에 약해 습도와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땀띠가 자주 발생한다. 땀띠는 땀 배출 통로인 땀관이 막혀 땀샘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목, 팔, 다리 등 피부가 접히는 곳에 주로 생긴다.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동반돼 해당 부위를 자주 긁는 경우가 있는데 자칫 잘못하면 세균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케어해주는 것이 좋다.


땀띠와 같은 피부 발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땀이 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으로 실내 기온을 26~28도로 유지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주자. 단,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면 피부 건조증, 감기 등에 걸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마찰이 적고 통풍이 우수한 면 소재의 얇은 옷은 피부를 보송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보습도 중요하다. 외부 활동 중 땀이 난다면 부드러운 면 거즈에 물을 묻혀 닦아 주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땀과 노폐물을 씻어내고 샤워는 15분 내외로 마치는 것이 좋다. 에스트라 박소연 PM은 “보습 관리에 소홀하면 피부가 건조해서 땀띠로 인한 간지러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를 보호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은 저자극 고보습 제품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더마온(DermaON®)기술을 적용했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색소, 인공향, 광물성 오일, 보존제, 트리에탄올아민을 배제해 피부 자극을 줄였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좌),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더마온 선크림(우). ⓒ에스트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좌),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더마온 선크림(우). ⓒ에스트라


◇ 강한 자외선에 일광화상 우려, 연약한 아이 피부 무기 자외선 차단제 발라 보호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일광화상도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 지수가 8 이상일 경우 수십 분 내에도 피부가 발갛게 달아오르고 따가워진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박소연 PM은 “아이들은 피부가 얇아 외부 자극에 대한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에 일광 화상을 막으려면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외선이 강한 10~1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긴 소매 옷, 모자 등을 착용해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마다 덧발라주고 일광 화상으로 인해 피부 표피가 벗겨지면 일부러 벗겨내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더마온 선크림(SPF 30/PA++)’은 고보습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지질 성분과 유사한 ‘DermaOn®’을 함유해 약해진 피부장벽의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광물성 오일, 트리에탄올아민, 탤크, 유기 자외선 차단제, 인공향, 타르색소를 함유하지 않아 피부 자극을 줄였다.


◇ 식중독균 35~36도 내외에서 번식 속도 빨라, 주방도구 위생 철저히 하는 것 중요

여름철에는 음식이 상하기 쉬워 유아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대부분의 식중독균은 35~36℃ 내외에서 번식 속도가 가장 빠르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탈수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더욱 유의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위생이다. 수시로 손을 씻고, 유아 식기, 도마, 행주 등은 삶아서 사용해야 한다. 생으로 먹는 과일, 채소 등은 깨끗이 씻어서 바로 먹는 것이 좋고, 어패류나 육류는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상하기 쉬운 냉장 식품은 상온에 10분 이상 두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고 아이들이 자주 만지는 장난감도 깨끗하게 세척,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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