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가려움증, 두피지루성피부염 신호일 수 있다
두피 가려움증, 두피지루성피부염 신호일 수 있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7.25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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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열대사장애, 뭉친 열이 끝없이 피부 자극해 증상 발생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평소 두피 관리를 철저히 하고 머리를 깨끗이 감았음에도 두피 가려움증이 이유 없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두피지루성피부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지루성두피염이라고도 불리는 두피지루성피부염은 증상이 머리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증상들은 매우 다양하다.

비듬이 나타날 수 있고 두피 각질이 심하게 일어나거나 두피 뾰루지, 두피 빨개짐과 동시에 열 현상이 동반할 수 있다. 심하게는 탈모 현상이 나타나 지루성탈모로 고민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지루피부염 증상들은 우리 일상에서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증상들이다. 그렇기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루성두피염 증상을 방치하기도 매우 쉽다. 일시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라면 크게 문제되지 않겠지만 지루성피부염 증상일 경우 방치하게 되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다.

이에 대해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은 “지루성피부염 증상은 두피에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은 물론, 전신에도 퍼질 수 있다. 따라서 초기 증세가 있을 때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두피지루성피부염 치료를 시작할 때엔 반드시 원인개선을 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 원인을 무시하고 단순히 보이는 곳만 개선하게 된다면 증상들이 다시 또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 ⓒ경희샘한의원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 ⓒ경희샘한의원


경희샘한의원 측에 따르면 지루성피부염, 지루성두피염 원인은 열대사장애이다. 이는 열이 우리 몸 안에서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피지 활동이 활발한 얼굴과 머리 쪽으로만 뭉친 것을 말한다. 뭉친 열은 끝없이 피부를 자극하고, 그 결과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

이러한 지루성피부염원인 열대사장애는 피부 치료로는 당연히 개선이 어렵다. 몸속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지루성피부염 한방치료는 한약과 약침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우선 두피지루성피부염 한약 처방 시 환자의 피부증상은 물론 체질과 기타 특이사항을 꼼꼼히 반영한다. 처방된 한약은 두피지루성피부염 원인을 치료하면서 몸속의 기혈을 바로 잡아 줄 수 있으며, 면역력을 높여 지루성피부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든다.

이어지는 약침 치료는 한약재를 증류 추출해 필요한 성분을 얻어 침을 이용해 경혈자리에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한약의 효과가 경락을 통해서 작용하며 미량을 주입해도 매우 빠른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피부염증을 줄여주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 원장은 “두피지루성피부염 증상이 있다면 빠른 진단,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부작용 걱정이 불필요한 안전한 치료법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똑똑한 치료법 선택으로 지루성피부염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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