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만 바뀌었을 뿐,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10일 축구선수 조원희가 연상의 아내와의 만삭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화보에는 조원희 선수가 아내 권나연 씨의 배에 손을 올릭, 키스를 하는 등 행복한 예비 신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직 결혼 전인 조원희, 권나연 부부는 “순서만 바뀌었을 뿐,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라며 임신의 기쁨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만삭 사진 촬영 동안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한 조원희 선수는 아내인 권나연 씨를 위해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조원희 선수는 현재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 FC에서 미드필더로 활양하고 있으며 올해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인 조원희 부부는 올해 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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