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아이들의 미래, 엄마의 사고에 달려 있다"
[강연] "아이들의 미래, 엄마의 사고에 달려 있다"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7.08.30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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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미 처음교육 대표, 육아맘스클래스에서 창의력 주제로 강연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29일 분당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육아맘스클래스'에서 조은미 처음교육 대표가 '하뚱창의 놀이체험'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김고은 기자 ⓒ베이비뉴스
29일 분당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육아맘스클래스'에서 조은미 처음교육 대표가 '하뚱창의 놀이체험'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김고은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들의 미래는 엄마가 어떤 사고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조은미 처음교육 대표는 2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육아맘스클래스' 강단에 올라 80여 명의 부모들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창의력을 주제로 한 이날 조 대표의 강의는 식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으로 진행됐다.

 

우선, 조 대표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보는 식재료가 아이들의 미술 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김을 떠올리면 엄마들은 김밥이나 반찬을 떠올린다. 아이들은 김의 검정색을 활용해 새까만 밤을 표현할 수 있다. 콩나물을 떠올리면 아빠들은 해장국을 떠올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아이들은 사자의 갈기를 만들 수 있다. 이처럼 어른들은 한 사물에 고정된 인식을 머리 속에서 잘 지우지 못하지만, 아이들은 수없이 다양한 상상력을 펼치고 표현해 낼 수 있다."

 

조 대표는 이 같은 설명과 함께 식재료를 통한 창의 미술 놀이를 진행했다. 이날의 메인 재료는 국수와 씨리얼. 국수로는 고슴도치의 털을, 씨리얼로는 악어의 가죽을 표현할 수 있도록 밑그림이 그려진 종이와 풀이 아이들의 손에 함께 전해졌다. 종이에 풀을 바르고 국수와 씨리얼을 붙이는 아이들의 눈빛이 진지하게 빛났다.

 

조 대표는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데 비싼 교구가 필요하지 않다. 집안을 둘러보면 창의적인 놀이를 할 수 있는 수많은 재료가 있다. 오감을 느끼면서 엄마와 함께 미술놀이를 한다면 아이의 창의력을 발달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강의를 정리했다.

 

처음교육은 영유아대상 교육 콘텐츠를 기획, 개발, 출판하는 교육전문기업으로 집에서 엄마와 아이가 즐겁고 쉽게 접할 수 있는 홈스쿨링 교재 등 상품군을 갖추고 있다. 아이들의 놀라운 잠재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미술, 놀이한글, 놀이수학, 놀이영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국수를 활용한 놀이미술에 집중하고 있는 한 여자 아이의 모습. 김고은 기자 ⓒ베이비뉴스
국수를 활용한 놀이미술에 집중하고 있는 한 여자 아이의 모습. 김고은 기자 ⓒ베이비뉴스

 

 

 

국수를 활용한 놀이미술에 집중하고 있는 한 남자 아이의 모습.
국수를 활용한 놀이미술에 집중하고 있는 한 남자 아이의 모습.

 

 

 

국수를 활용한 놀이미술에 집중하고 있는 한 여자 아이의 모습. 김고은 기자
국수를 활용한 놀이미술에 집중하고 있는 한 여자 아이의 모습. 김고은 기자

 

 

 

씨리얼을 활용한 놀이미술에 집중하고 있는 한 남자 아이의 모습. 김고은 기자
씨리얼을 활용한 놀이미술에 집중하고 있는 한 남자 아이의 모습. 김고은 기자

 

 

 

씨리얼을 활용한 놀이미술에 집중하고 있는 한 여자 아이의 모습. 김고은 기자
씨리얼을 활용한 놀이미술에 집중하고 있는 한 여자 아이의 모습. 김고은 기자

 

 

 

국수를 활용한 놀이미술에 집중하고 있는 한 남자 아이의 모습. 김고은 기자 ⓒ베이비뉴스
국수를 활용한 놀이미술에 집중하고 있는 한 남자 아이의 모습. 김고은 기자 ⓒ베이비뉴스

 

 

 

국수를 활용한 놀이미술에 집중하고 있는 한 여자 아이의 모습. 김고은 기자
국수를 활용한 놀이미술에 집중하고 있는 한 여자 아이의 모습. 김고은 기자

 

 

 

놀이미술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들과 아이를 돕고 있는 엄마들의 모습. 김고은 기자 ⓒ베이비뉴스
놀이미술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들과 아이를 돕고 있는 엄마들의 모습. 김고은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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