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늦더위가 가고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활동하기엔 좋은 날씨지만 환절기 감기가 찾아오기도 쉬운 환경이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 차와 건조한 날씨는 감기에 걸리기 좋은 조건이기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병이다. 바이러스 감염은 면역력이 약할 때 더 쉽게 이뤄진다. 또 감기는 심해지면 폐렴으로도 이어지는데, 폐렴은 성인보다 소아에게 발생할 확률이 더 크다.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지만 자칫 더 큰 병을 키울 수 있는 감기.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 비타민C, 감기 예방 및 기간 단축에 도움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일이 중요하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각종 영양소들을 충분히 섭취해야한다. 영양소는 음식을 통해 직접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제일 좋다.
특히 발열 및 알레르기, 감기를 예방하고 그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비타민C는 활성산소(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데, 사람은 체내에서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있는 식물과 대부분의 동물과 달리 자연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의 형태로 섭취해야한다.
비타민C는 딸기, 양배추, 브로콜리 등 각종 과일과 신선한 채소류에 많이 함유돼 있다. 과일과 채소를 직접 갈아 만든 주스를 마시는 것도 비타민C를 올바르게 섭취하는 방법 중 하나다.
이 외에도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식품들로는 블루베리와 아보카도, 시금치 연어 등이 있다.
◇ 음식 섭취로 부족한 비타민·유산균, 영양제로 보충 가능
하지만 모든 영양소를 음식 섭취로 채우기는 쉽지 않다. 이때 부족한 영양소들은 영양제로 보충하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먹으면 좋을 영양소 중 하나로 떠올리는 비타민 또한 마찬가지다.
유산균 정장제도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에는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가 있는데, 이 세포들의 균형이 깨지면 감기나 알레르기, 천식과 같은 면역계 질환이 생긴다. 유산균은 이 세포들의 평형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고, 이는 감기에 걸렸을 때 정장제가 필요한 이유다. 유산균은 장을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는데, 장점막을 강화시켜 면역력을 높여 감기나 비염 증상을 완화한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열이나 빛, 물, 산소 등에 의해 잘 파괴되는 성질을 갖고 있다. 따라서 보다 효율적으로 비타민C를 보충하려면 영양제 이용을 추천한다”며 “화학부형제가 없고 자연 유래 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뉴트리코어 비타민C는 건강하고 안전한 영양제를 원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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